훈련 1주일 앞두고 분야별 활동 마무리 구슬땀
미래 불사 준비할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

전국학생훈련 2007 희망캠프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행본부 측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국 김도중 교무는 “진행본부 이하 기획조정, 프로그램 진행1·2, 총무, 홍보, 시설, 교통, 보건위생, 보급관리 등 9개 팀이 각 분야별로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희망캠프의 최대 화두는 익산성지와 원광대학교를 찾는 3천명의 청소년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를 위해 진행본부는 훈련 첫날 접수부터 일정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정보전산실의 지원을 받아 접수 및 숙소배정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을 준비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올해 희망캠프가 현장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 교구별 부스 운영, 현장교무 프로그램 진행 참가 등이 이루어지는 만큼 프로그램 진행에도 각별한 주의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본부 측은 희망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동인 청소년국장은 “청소년 교화는 교단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큰 불사인 만큼 젊은 청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문의 063)85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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