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사 이병태·정상덕 선출

학교법인 전인학원의 새 이사장이 이달중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박청수 이사장의 임기가 9월1일로 만료가 되고, 지난 3월 전무출신 퇴임을 했기 때문이다.

전인학원은 지난 7월26일 서울교구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병태 교도(강남교당)와 정상덕 교무(원불교청년회)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강해윤 교무는 중임되었다.

이사장은 이날 선출되지 못했으나 박 이사장의 임기만료 시점인 9월1일 이전에 후속 이사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다.

후임 이사장은 이달 중 후임 이사회에서 선출해 중앙총부 원의회의 추인을 받아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학교법인 전인학원은 박청수 원로교무가 수도권 대안교육을 위해 만든 것으로 교립대안학교인 용인 헌산중학교와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의 설립 모체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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