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 5월 출범한 ‘나눔 장학회’가 5개월 만에 첫 결실을 맺게 된 것.

9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전시내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눔장학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매달 1만원 이상의 회비로 운영되며, 청소년 장학재단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의 일일호프 때 모아진 수익금 150만원을 급식비를 내지 못한 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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