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가불교단체 입정교성회의 스즈끼 국제부장(사진 앞줄 좌측) 일행이 익산성지를 방문했다.

입정교성회 창립70주년을 기념해 2월22~23일 익산성지를 방문한 스즈끼 국제부장 일행은 대종사 성탑과 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원광효도마을을 방문한 후 총부 일요법회까지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즈끼 국제부장은 경산종법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원불교는 출가자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고 싶다”고 질문하자 “출가재가들의 공부법이 따로 있지 않으며 정기훈련과 상시훈련법으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스즈끼 국제부장 일행은 “원불교와는 형제 같은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국제 교류협력차원에서 활발한 교류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