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TV, 현장교화 도움되는 영상문화 추진
홈페이지 개편, 4축2재 특별방송도 제작
다양한 문화콘텐츠 활용 본격 영상교화시대 준비

이제 생생한 동영상 원불교 소식을 '매주' 볼 수 있게 됐다.
교단의 새로운 영상교화시대를 열어가는 'wbn 원불교TV'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뉴스위크'라는 신선한 원불교 소식으로 재가출가 교도들을 찾아간다.
뉴스위크는 매월 교단의 주요소식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전하며 큰 반향을 불렀던 '원불교TV 뉴스'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월1회이던 방송을 주1회로 격상시켰다.
뉴스위크는 중앙총부를 비롯해 전국 각 교구와 지역, 단체 등 원불교관련 소식을 방송하게 된다. 토요일 정오에 업로드 예정인 뉴스위크는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아무 제약없이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각 교당 및 세계 각국의 교화현장에 매주 법회시 살아있는 원불교 소식을 발빠르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첫방송을 시작한 뉴스위크의 방송시간은 5~7분 정도이며 김혜민 교도(안암교당)가 메인앵커로 뉴스를 진행한다.
뉴스위크는 고화질 및 저화질 방송보기와 스크랩, 링크, 다운로드를 지원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방송은 원불교TV 홈페이지(www.wbntv.kr)에서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원불교TV는 이와 함께 신정절, 대각개교절 등 4축2재 때마다 특별방송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화현장에 도움이 되는 영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다.
중앙총부의 4축2재 생방송과 법회방송은 그대로 진행된다. 원아이뉴스를 통해서는 사진과 기사로 소식을 접할 수도 있다.
한편 뉴스위크 방송을 맞아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청자광장, 내채널, 포토갤러리,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영상자료실에는 다양한 영상을 링크형태로 올릴 수 있게 했다.
또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미디어플레이어와 인기 동영상 프로그램인 곰플레이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정보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원불교신문, 원음방송, 사이버교당, 월간원광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바로 접근 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영상교화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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