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어캠프 개최

경남교구 신마산 교당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원불교 영어캠프를 연다. 영어캠프는 파트별로 초등학생은 26∼30일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 중고등학생은 내달 1∼5일 변산원광선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캠프참가 학생들은 4박5일간 강사들과 1:1 대화는 물론 학생 상호간에 영어로만 대화하며 생활한다. 강사는 김유미 (하버드대 졸업, 콜럼비아대 박사과정)·김민재(시카고대) 교우를 비롯 미국에서 수학중인 교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미술시간부터 보물찾기 까지 교과서에서 배운 딱딱하고 추상적인 문장 대신, 자신들이 스스로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영어를 피부로 느끼며 배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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