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교구 대학·청년 연합법회

대전충남교구 대학생회와 청년회가 연합법회를 열고 법정을 나누었다.

6월24일 남대전교당에서 진행된 연합법회는 충남대 동아리방 100일기도 해제와 아울러 신성회 훈련에 참석한 대학생, 청년회원 11명이 입선 신청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대전교당 류현성 교도(충원회)는 "단독 동아리방을 얻게되어 시작한 100일기도를 통해 충남대 원불교 교우회 회원간에 법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학과 공부와 마음공부도 열심히 하며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남교구 청소년전담 김상훈교무는 "청년회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연합법회는 서로의 활동들을 격려하며 친분을 쌓아가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다"며 "연합법회 보는 기회를 늘려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