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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들이 연 마음공부 잔치 법회
교도들이 연 마음공부 잔치 법회
  • 조중현 기자
  • 승인 2008.11.07
  • 호수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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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강연 일기 등 공부결실
마음공부 법잔치에 발표를 마친 교도들이 교무님으로부터 기념품을 받았다.
마음공부 법잔치에 발표를 마친 교도들이 교무님으로부터 기념품을 받았다.

돈암교당(교무 배심진)은 교도들이 중심이 되어 풍성한 마음공부 법잔치를 펼쳤다. 이번 마음공부는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경계들을 사리연구 공부로 풀어낸 것.

10월26일 '우리의 대각! 우리의 마음공부 법잔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법회는 지난 대각개교절 때 벌였던 행사가 반응이 좋아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더하자는 의견을 수렴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마음공부 법잔치의 배경은, 매주 수요일 마다 실시하는 '노루목 법석' 수요공부방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교도들이 생활속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고민거리를 이 시간을 통하여 일일이 문답감정하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이날 마음공부 법잔치 경강에는 이현성 교도, 강연에 배해인 교도회장, 감각감상에 정석인의'비우면 채워진다'·이춘화 교도의 '달팽이의 마음', 심신작용처리건은 유수현 교도의 '강아지'·곽지선 교도의 '과일가게 아저씨'·김정현 교도의 '아들과 나'를 각각 발표했다.

'수신의 요법'을 주제로 경강을 발표한 이현성 교도는 실력으로 허위를 몰아내고 진실을 찾아내자고 강연했으며, '치심'을 주제로 한 배해인 교도회장의 강연은 치심의 7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지혜를 닦아야 치심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들과 나'라는 심신작용으로 일기를 기재한 김정현 교도는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심정과 요즘 학생들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드러내 참석한 교도들의 호응도가 좋았다.

이자원 교도는 "이번 법회를 통해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교도들이 서로서로 공부 소득을 나누다 보니 분발심도 나고 공부가 잡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암교당은 '원 플러스 원'(한명 이상 입교, 한명 이상 법회 인도)을 모토로 하는 원불교100년 교당 비전을 11월 말경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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