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결제식을 시작으로 훈련에 들어간 학생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단별모임과 화동한마당을 통해 '우리는 한가족'임을 확인했다.
이날 밤에 진행된 '서원의 밤'을 통해 학생들은 정산종사를 닮아가고자 다짐하는 기원문을 올렸다. 학생들은 다음날 아침 40배를 하면서 자신의 다짐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시간을 보내고 과정활동을 했다. 이어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정산종사의 탄생가를 순례했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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