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악인상' 수상

원광정보예술고 심춘택(60세) 교도가 '대한민국 관악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관악인상은 우리나라 관악발전(육성부문)을 위하여 크게 기여한 이를 선정하여 전국 관악인을 총괄하는 단체인 대한민국 관악연맹(회장 김영욱)에서 주는 상이다.

심 교도는 전북에 8개의 관악부를 창단하고 지휘하며 음악발전에 공헌한 '전북음악의 대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전라예술제의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었고 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원광정보예술고 한은수 교장은 "심 선생님은 음악을 위해 태어나신 분"이라며 "선생님이 우리 학교의 위상을 높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음악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전하는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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