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부터 변화의 씨앗 뿌릴 터'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 리더십 훈련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허성근(연세대) 교도가 내건 슬로건은 '변화와 도약'이다.
허 회장은 "원불교100년을 앞둔 시점에서 원대연은 지금 정체기에 있다"며 "작은 일 부터 할 수 있는 일 부터 차근 차근 변화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1대 임원진들도 창조와 도전으로 변화를 맞아들이자는 의견을 모았다. 조석심고와 교우회 법회 출석을 우선적으로 하기로 다짐했으며 정전 사경과 대종경 봉독 등 일련의 공부 풍토를 조성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조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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