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도약'이라는 기치아래 대학생 교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원대연이 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활동계획을 점검하고 임원인준을 했다.

5월30~31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운영위원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허선정(서울교대 1년) 교도와 김윤선(원광대 1년) 교도를 각각 부회장과 연구부장으로 인준했다.

허 부회장은 "투표에서 나온 1표의 반대도 찬성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김 교도 역시 "원대연이 장족의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활동계획 점검에서는 교단 내 대학생 교화에 대한 인식확산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대학생 교화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대토론회와 예비대학생과 대학교 교우회와의 연계를 위한 고3 캠프가 안건으로 상정되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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