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사

▲ 이성택
교정원장, 본사발행인
원불교신문이 발간된지 40주년이 되어서 기념행사로 7대 종교의 각 언론사에서 보도된 사진들을 모아서 이곳 도청 전시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것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는 김희수 도의장이 참석해 주셨고, 김병곤 도의원을 비롯, 유기상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상열 목사, 대명스님, 천도교 일포 선교사 등에게 교단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원불교는 금년 94년이 된 신종교이다. 오늘의 원불교가 있기까지 원불교신문이 40년 동안 우리 교단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종교간 화합을 이끌어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오늘 이 자리도 종교간 화합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원불교는 세계적인 종교이다. 오늘 뜻깊게 마련된 이 사진전을 계기로 원불교가 세계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좋은 공간을 제공해 준 전라북도 관계자를 비롯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께 거듭 감사드린다.

축하 덕담

창간40주년을 축하하고 본사 발전을 의미하는 내빈들의 덕담

▲ 유기상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도청 갤러리가 오픈한 이래 가장 의미있는 전시회가 개최된 것 같다. 4년여에 걸쳐 수많은 아름다운 미술전시가 있었지만, 원불교신문사가 주최하는 7개 종단이 참여하는 종교보도 사진전이 전하는 메시지야 말로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이, 세계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 마음 숙연해지기도 한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도민의 이름으로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전시회를 계기로 7대 종단은 맑은 정신으로 도민들을 이끌어 주시고 분열을 넘어서 화합으로 원망을 넘어서 은혜의 마음으로 우리 전라북도를 비롯한 대한민국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이러한 의미가 세계로 메아리치는 그 중심이 전라북도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도민들과 함께 거듭 축하한다.


▲ 김희수
전라북도의회의장
●종교보도사진전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특히 주목할 것은 7대 종단과 함께 이런 사진전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 아닌가싶다.
도민들은 종교를 통해서 마음의 양식을 얻고 희망을 얻고 있다.

종교보도 사진전을 통해서 소통과 희망의 메시지가 울려퍼지고 원불교가 한국사회에 기여한 것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오늘의 희망이 전라북도의 발전, 융성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





▲ 허광영
전북교구장
●전북교구에서 이와 같은 아름다운 행사가 열린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종교의 역할이 인류의 정신을 선도하고 성스러운 삶을 이끄는데 있다.
그러한 종교를 가장 바르고 지혜롭게 이끄는 것이 종교안의 언론이라 생각한다.

원불교신문이 40년이 되었다. 세상에 책임있는 언론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원불교신문에 간곡히 부탁드리고 합심하는 마음으로 언론이 살고 언론이 바로 가고 지혜로워야 교단이 바로 가고 지혜롭고 그 힘으로 세상이 바로가고 지혜롭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사진전을 마음깊이 축하드린다.



▲ 한상렬
고백교회 목사
●좋은 소식을 듣고 여러 종교인 관계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그립고 반가운 어른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분열 속에서 모든 아픔이 일어나고 있다. 치떨리는 아픔을 넘어서서 하나 되기 위한 아름다운 역사를 하는 것을 보면서 늘 감사한다. 오늘과 같은 여러 종단과 더불어 희망과 화합, 은혜 속에서 종교보도사진전을 개최한 원불교에 감사드린다.







▲ 남궁신 회장
전북종교인협의회
●전라북도 종교인협의회는 소통을 잘 하면서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원불교신문사가 앞으로 시대의 숙제이면서 과제인 소통의 문제에 대해서 앞장서서 해 주시는 것에 전라북도 종교인협의회 회원 이름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종교간 화합의 일에 앞장서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 또한 이 전시회가 한층 의미 있고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 김정용 / 원로교무
   본사 초대사장
●원불교신문 창간40주년 기념으로 이런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생각해보건대, 제가 40대에 원불교신문사 초대사장을 지냈다. 이제 40주년이 되어서 오늘 이런 행사를 갖게 되어 감회가 깊다.

이 자리에 서서 한 가지 희망을 하는 바가 있다. 종교가 존립하는 목적은 우리 사람들의 참마음, 양심,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욕심도 없고 범죄도 없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참마음과 양심을 회복하여 살자는 종교의 목적을 향해 가는데 있어서 종교언론들이 향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7대 종교의 언론이 민중 향도에 있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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