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정보예고, 원광효도마을과 자원봉사 협약식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한은수)와 원광효도마을(이사장 오희선)이 상호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5일, 7명의 교사 및 학생대표와 함께 원광효도마을을 방문한 원광정보예고 한은수 교장은 협약식에서 "정산종사의 삼동윤리정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내 일과 내 가정처럼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희선 이사장은 "상호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에게는 부모보은의 효를 실천할 수 있는 효행의 장이 됨으로써 효 실천이 우리 사회에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원광정보예고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 학년이 월1회 이상 정기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원광효도마을은 이들 학생들에게 효행 실천의 장을 제공하고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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