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존엄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가운데 성숙한 죽음이란 무엇이며, 크리스천의 죽음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신화석)은 10일 오전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출범6주년 감사예배와 '크리스천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1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그리스도인의 죽음 문제, 특히 존엄사와 자살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로 진행됐다.

김대동(분당구미교회) 목사가 '죽음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이기춘(생명의 전화 전국대회) 이사장, 박상은(안양샘병원장) 박사가 '그리스도인의 생명과 죽음 이해' '자살 위기,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기독 의사가 바라보는 죽음'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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