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의 과실은 용서할지언정 자기의 과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

◇ 거울을 통해서 스스로의 용모를 보듯이 다른 사람의 시비를 통해서는 자기의 시비를 관찰하여 끊임없는 자기 반성에 의한 자기 수양으로써 강자가 되어야 한다.

◇ 경계 경계에서 유무념을 대조하여야 하며 그 실제적인 공부법으로써 상시일기법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 하루하루를 아무 까닭 없이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 젊은이들은 대종사님의 정신을 체받아서 자기 수행을 게을리 말아서 안으로 참다운 수도인이 되고 교단과 인류 사회에 공헌하기로 한 본래 서원을 반조해 보는 꾸준한 자각생활이 있어야 한다.

◇ 기름진 땅에는 곡식이 잘 되고 메마른 땅에는 곡식이 잘 되지 않듯이 우리가 만나기 어려운 정법회상을 만난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이냐?

◇ 삶도 죽음만 못한 삶이 있고 죽어도 생보다 나은 죽음이 있다.

◇ 유무념 공부로써 삼대력을 길러서 정당한 일에는 죽기로써 해야하고 불의한 일에는 죽기로써 하지 않아야 한다.

<약력>

○ 1892년 5월 5일 경남 함양 마천에서 출생

○ 원기 9년 6월 20일 박사시회 연원으로 입교

○ 원기 18년에 출가

○ 원기 18년 서울교무

○ 원기 28년 4월 26일 수위단원 피선

○ 원기 30년 1월 15일 육타원 법호 증여받음

○ 원기 36년 부산요양원 원장

○ 원기 47년 교무부 교령으로 봉직 중 원기 53년 1월 18일 75세를 일기로 열반에 드심

○ 교단봉직 30년

○ 공부성적 예비출가위

○ 사업성적 특등공

○ 법훈 대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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