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아~득한
태고적부터
청정하고 고고한
하늘이었다.
화랑의 붉은 얼이
아사녀의 뜨거운 사랑이
하얗게 승화한
신비스런 하늘이었다.
화백제도와 신문고는
배달 겨레가
민주 투사임을
웅변하는 것이다.
지금 이 땅의
데모크라시는
빈사의 마리아인데도
캠퍼스는 주인을 잃었다.
원불교신문
webmaster@wonnews.co.kr
아득한 아~득한
태고적부터
청정하고 고고한
하늘이었다.
화랑의 붉은 얼이
아사녀의 뜨거운 사랑이
하얗게 승화한
신비스런 하늘이었다.
화백제도와 신문고는
배달 겨레가
민주 투사임을
웅변하는 것이다.
지금 이 땅의
데모크라시는
빈사의 마리아인데도
캠퍼스는 주인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