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 맺힌 원수 사이를 일컬어 犬猿之間…….
비록 견원은 아니지만 개와 고양이도 견원지간 못지 않다.
그러나 상극의 혐오가 상생으로 화하는 밝은 세상…….
묘양(2세)이 견군(2개월)에게 식사를 양보하고 있다. 이 묘양은 일찍 어미곁을 떠난 견군을 젖을 먹여 길러왔다고. <종로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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