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김기만씨가
중앙총부 산업원의 3백 평 묘포장에는 「가이스까」향나무 1만 5천 본을 비롯 황금편백 1만 7천, 옥향(다마이브끼) 1만 기타 정원수(상록수) 1천 본 등 4만 2천 본의 정원용 관상수와 「벨지움」산 「아자리아」1천, 석란(사꾸나게) 1천 1백, 철쭉 7천 등 9천 1백본의 화초류를 합해 모두 5만본 이상이 재배되고 있다.
특히 「아자리아」와 석란은 고급 화초(희귀품종)로서 마산 교당 김기만 지부장이 총부의 화훼 원예를 위해 기증해 왔다.
김지부장은 마산에서 「청계원」을 경영하고 있는데 총부에 대해 계속 기술 지도와 진품종들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총부 화훼 원예는 이제 대농장의 기틀로서 현재 우물을 만들고 관리실을 신축 중에 있으며 연내에 1만 평의 묘목 부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무부, 재무부, 육영부, 사대봉공회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훼 원예의 대표책임자는 김윤중씨(수위단회 사무처장). 이성택 김정심씨, 신종희씨가 재배 관리를 맡고 있다.
원불교신문
webmaster@w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