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약자원연구센터」

「원광대 의약자원 연구센터(소장 김재백)」가 지난달 24일 과학기술처가 지정하는지역협력연구센터로 최종선정됐다.
과학기술처의 지역협력연구소 지정은 국내에서 처음있는 일로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분야의 기초산업기술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번 연구센터의 선정에는 전국 12개 대학 17개 연구센터가 유치 원서를 제출했는데, 이 중 원광대 의약자원 연구센터와 강원대 석재복합 신소재 연구센터, 조선대 수송기계부품공장 자동화센터가 최종 선정된 것.
앞으로 이 연구센터들은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연간 5억원,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로부터 연간 14억원 가량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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