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이 제4차 '여성불자 108인' 명단을 확정, 1일 발표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2003년부터 2년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불자 108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이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박선숙 국회의원(민주당), 안채란 영석학원 이사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탤런트 김혜정 씨, 가수 유지나 씨, 경기도 무형문화재31호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씨,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 등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