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합동법회 및 요인훈련
교사회ㆍ대학생연합회 창립
사회문화센터 활발

목포지역 합동법회 및 요인훈련
목포지역 합동법회와 요인훈련이 16일, 목포지역 교도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지역교화활성화의 결의를 다졌다. 「맑고 밝고 훈훈한 가정과 교당과 사회를 즐겁게 만들자」는 주제아래 실시된 요인 훈련에서는 지역사회 교화, 가족교화, 법회출석, 조석심고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목포교당에서는 서해안시대를 열어가는 국가시책에 발맞추어 대불공단에 유치원 부지 2백78평을 1억2천여만원에 매입, 새로운 교화 터전 조성에 부심하고 있다.


교사회ㆍ대학생연합회 창립
광주전남교구(교구장 박성석)는 3일 광주교당에서 교사회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선출과 아울러 지역사회 청소년 교화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선출된 새임원은 회장 이학재(진흥중) 부회장 김수일(광주여고) 박성천(동산국교) 총무 양석호(동아여고) 간사 허수준(옥과고) 교도 등이다.
한편 동교구 대학생연합회도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 김석윤(조선대) 부회장 신향란(조선대) 문대선(전남대)이세웅(목포해양대) 조문수(조선대공전) 총무 최현정(동신전문대).

사회문화센터 활발
광주전남교구 부설 사회문화센터는 18일, 송봉근 교수(원광대 교수)를 초청해 「주부의 직업병(요통)」을 주제로 강좌를 열어 주부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줬다.
동 문화센터는 광주지역 시민들과 교도들의 복지와 여가선용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지난달 21일 2백여명의 시민들과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건강교실, 요가선, 한문학당, 노래교실, 노인대학 등의 강좌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광주한방병원, 무료진료실시
원광대 한의대 부속광주한방병원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12일, 영광군 백수읍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한방내과, 외관과, 침구과, 정신신경과 등 4개 과목에 걸쳐 총 14명의 진료팀을 구성, 실시한 이번 무료진료에는 지역주민 2백34명이 진료를 받고 총 3천4백20일 분의 투약 및 침, 한방물리요법의 혜택을 받았다.
한편 동 병원에서는 오는 29일(동해시)과 30일(강릉시)에도 2,3차 무료진료를 실시한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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