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이리 등 5개 유치원 개원

3월들어 중앙총부 교정원 교육부 부설 중앙유치원을 비롯하여 창평성덕 유치원과 경기도 강화, 황등, 이리교당에서 각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개설하여 지역사회 유아교육과 함께 어린이교화에 활기를 띄고 있다.
8일 성덕, 황등교당에서 각각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개설했고 강화교당 부설 원광어린이집이 8일 서울교구에서 첫 문을 열었다.
어린이 놀이터와 교실, 취사장, 사워장등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개원한 강화원광 어린이집은 유광수 교도회장이 부대시설 건축부지를 희사하고 김동훈씨의 교도들의 정성으로 놀이기구 및 기금을 희사하여 강화 지역교화 16년만에 그리고 서울교구에서 첫 어린이 집으로 개원하게 된 것이다.
개원식에서 이성신 대정교구장은 어린이 조기교육은 중요한 것인만큼 지식교육과 더불어 도덕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부설 원광중앙 유치원도 9일 원아 30명과 학부모 및 교단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김근수 교정원장은 치사(정도윤 교무대독)에서 유치원 개원을 계기로 학부모 모두가 일원가족이 되고, 어린 영재들이 세계와 교단의 유능한 인재가 되도록 힘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서대준 원장과 중앙신협에서는 이날 입학하는 원아들에게 크레파스와 가방, 모자 등을 선물했다.
중앙유치원은 원아들의 통학을 위해 15인승 버스를 구입,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일에는 이리교당 부설 원광유치원을 개원하고 원아들을 맞이했다.   이리 원광유치원에서도 25인승 버스를 운영하여 통학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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