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기념사업회는 故 숭산 박광전 종사(前원광대 총장)를 추모하고 그 유덕을 기리는 각종 사업을 추진함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6일에 발족되었으며, 제1단계 사업으로 숭산 동상건립과 숭산기념관 건립을, 제2단계 사업으로 문화재단설립과 기타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숭산기념사업회는 김정용 총장이 회장을 맡아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와 유족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부회장 사무장 감사등 임원을 구성하였으며, 원광대(의료원 포함) ㆍ 원광보건전문대 재직교직원, 재학생 졸업생들로 구성된 6백70여 위원을 기획 ㆍ 재정 ㆍ 홍보 ㆍ 사업분과등 4개 분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숭산기념사업회 사무소는 원광대 기획예산과(52-3232)에 두고 있으며 同회의 취지에 찬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원광대 40년사 故 숭산 종사에 봉정
한편 원광대 교사편찬위원회가 수년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출간한 「원광대학교 40년사」를, 3일 중앙총부대각전에서 거행된 열반1주기 기념제때에 숭산기념사업회 김정용 회장이 고인에게 봉전하고 아울러 봉헌사를 봉독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