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뿌리를 내리자」주제로
1일 오전 9시 중앙훈련원 법당에서 박성종 군(3년)의 사회로 진행된 결제식에서 김복환 훈련부장은 훈사를 통해 『이 나라가 세계의 정신지도국 도덕의 부모국으로 발돋움하는 이때에, 이번 훈련을 통해서 더욱 큰 힘을 확충하고 몸과 마음으로 진리를 나툴 수 있는 큰 힘을 길러, 교당과 이 나라를 책임지고 나가는 역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의 중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일은 결제강의로 「정기훈련의 의의」강의(이성택 교무)가, 제1강의로 「유 무념」강의(황민정 교무)가, 제2강의로 「감각감상」강의(김혜신 교무)가, 제3강의로 「심신작용 처리건」강의(강낙진 교무)가, 제4강으로 「염불 운곡법」강의 및 실습(오선명 교무)이 있었다.
△2일은 제5강의로 「선 강좌」강의 및 실습 (김근수 법사)이 있은 후, 오후에 각 학년별 훈련지로 출발했다.
△3일 ㆍ12일까지 개인별로 주제를 주어 발표하고 지의 토론하는 세미나 형식을 응용하여 「정전」과 「대종경」공부를 학년별로 실시하였으며, 고경 및 작업시간 등을 가졌다.
△13일은 학년별로 소득 발표 및 평가회를 갖고 중앙훈련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14일 오전은 학년별 보고와 자유회화가 있었으며 오후는 대산종법사께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은 해제강의로 「상시훈련의 의의」강의 (조정근 법사)가 있었으며, 설문작성에이어해제식을 가졌다.
또한 매일 아침시간은 1백5분씩의 조선과, 매일 저녁시간은 일기작성 및 발표와 발원문 작성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초창기 동선을 재현시키고 기본훈련을 체질화 하며, 단계별훈련을 정착시키고 실질적 체험과 소득을 얻는 훈련이 되게 하는데 역점을 두어 실시 됐다.
원불교신문
webmaster@w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