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행사도 가져

모스크바교당(교무 백상원한은숙)은 지난 7일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경축식 및 득도식에는 13명이 법명을 받았는데, 이들은 대부분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인연이 되어 입교했다.
한편 모스크바교당에서 운영하는 원광한국학교는 지난 14일 원광한국학교에서 공부하는 어린이, 어른, 학부모 2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행사르 가졌다. 그동안 배운 솜씨로 부모님께 올리는 글, 노래와 부채춤 등으로 부모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학교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민족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고려인사회으 명절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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