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는 2주가 지나서야 원불교신문을 받아보지만 그 반가움은 국내교도들보다 훨씬 크다.
 해외교당 소식을 다루는 고정란을 만들어 전세계에 있는 교당과 일원가족의 소식을 틈틈이 알려준다면 외지에 살고 있는 모든 교도님들이 봉고인 하듯 무척이나 반가울 것이며, 따라서 어려움과 기쁨을 마음으로라도 함께 하는 의지처가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원불교신문이 우리 교도들만이 읽는 신문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대종사님의 참 뜻이 전달되어 교단문을 두드리는 새 가족이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대외적인 홍보를 활발하게 펼쳐 주었으면 한다.
이여래행<뉴욕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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