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종교 참여 각각 추모식독립공원서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순국선열 유족회광복회 회원과 원불교불교천주교기독교천도교의 종교인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순국선열 위령 추모대회에 이어 2부 추모식에서 5개종교가 각자의 의식으로 추모식을 거행했다.
3부는 이상준 무용단과 창원대 무용단의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원불교에서는 장도영 서울교구 사무국장의 집례로 25명의 교무님들이 성주, 위령축원문 낭독 및 독경으로 영령들을 위로했다.
한편 추모식을 마친 후 교역자들은 독립운동 순국선열 영정과 위패를 들고 사형장에 마련한 위패봉양지까지 이동, 위패를 봉안했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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