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양경서 원로교무가 지난달 28일 향년 94로로 완주군 이서면 자택에서 열반했다.
 원불교 1대내 전무출신으로 입문한 양 원로교무는 원기 36년 출가해 이흥과원, 신흥교당 교무, 영산 서무부장, 왕촌, 운봉, 용각교당, 양주농원 등지에서 19년 동안 교단산업계와 교화계에 재직하였다. 원기 56년 4월에 퇴임, 중앙수양원에서 24년간 수양에 전념했다.
 양경서 원로교무느 s서기 1902년 음력 2월 11일 전북 남원군 보절면 사촌리에서 태어났다. 원기 34년 조준곡 교무 연원으로 금평교당에서 입교하여 원불교 교리에 심취, 알뜰히 신앙하다가 조 교무의 추천으로 출가했다.
 전산 양경서 교무의 법랍은 44년, 공부성적은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은 정특등, 원성적 준특등으로 전무출신 1좌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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