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교당 오이균 회장이 영등포에 보화당한의원

본교단의 개교이념인 제생의세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육신병에 신음하는 인류구제를 목표로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정  광주  전주  이리에 11개의 보화당한약방과 원광한의원이 개설되어 발전하는 교단과 함께 굳건한 신용과 경험을 쌓아 왔는데 이번 서울에 네 번째로 설립된 영등포 보화당한의원은 해외교화 교역자 양성후원이라는 큰 목적을 갖고 설립되었다. 사직교당 오이균 교도회장의 특별한 서원과 희사로 문을 연 영등포 보화당 한의원은 세계속의 종교로 발전하는 교단의 해외교화 교무 양성 후원사업을 목적하고 있다.
11월 21일 개업봉고 및 법신불 봉안식에 교단을 대표하여 김윤중 교정원장과 이공주법사, 미주교구 교령인 박장식법사와 박은국 서울교구장등 서울지역 교무와 교도들이 참석하여 조촐하게 열렸는데 박제현 사장(교정원 교육부장 당연직)은 개회사에서 영등포 보화당 한의원은 영리가 목적이 아니라 대종사님의 대포부인 제생의세의 이념을 실현하고 새 종교이념인 영육쌍전 이사병행으로 도덕세계 건설, 자리이타로 상의 도를 실천하여 경제성장과 목적사업인 해외교화 교역자 양성이 목적이라고 개업 취지를 밝혔다.
이종숙 교무의 법신불 봉안 및 개업봉고문 독배에 이어 김윤중 교정원장은 치사를 통해 수도와 생활이 둘이 아닌 종교라야 산 종교이다. 공부뿐 아니라 사업도 잘해야 참다운 신앙인이다. 그러므로 임직원들은 약업에만 그칠것이 아니라 교화의 도량임을 알아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 후 대산종법사 법문인 상의 도를 낭독했다.
미주교당 박장식법사는 영등포 보화당 한의원의 개설의의를 교단에서 설립한 것이 아니라 오이균 회장의 개인의 특별한 서원으로 되었으며 다른 사업기관이 국내사업을 목적하고 있음에 비해 해외활동 교역자 양성이라는 원대한 미래를 향한 의지의 사업장이다고 밝힌 후 세상 바람들은 개인생활을 위해서 노력하고 즐기고 사는데 우리는 사은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알아 보은생활을 하여가면 영생을 향한 복전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법설을 했다.
영등포보화당 주소는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101번지(전화 633~0441). 임원은 회장 오이균사장 박제현(당연직)  상무 황천일, 교무 이종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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