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불식은 박성봉 교도회장의 경과보고, 이 교무의 봉안문 독배, 종법사 표창패 수여, 이공전 중앙문화원장의 설법이 있었다. 이 교무는 일원상의 내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인 일원상을 항상 모시고 살면서 이 세상을 평화 안락한 하나의 세상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同교당은 서울교당을 연원으로 원기 61년 12월 이묘상 교도의 자택에서 출장법회를 실시한 후, 원기 62년 라인관 교무가 부임하여 同67년 12월 광명시 광명 2동 60-11번지에 대지 56평 건평 26의 1층 슬래브 건물에서 교화하다가 박성봉ㆍ정은숙 부부의 희사금 2천만 원과 전 교당을 매각한 8천4백여만원을 합하여 서울시 구로구 개봉 2동 262-11호에 대지 90평 건평 31평 단층슬래브 건물인 현 교당을 1억1천6백만 원에 매입, 3천5백여만원을 들여 비품 및 2층에 새 법당(35평)을 증축하고 이날 이안 봉불식을 갖게 됐다.
한편 이날 박성봉ㆍ정은숙 부부에게는 종법사 표창 패를 수여, 다같이 기쁨을 함께 했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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