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논문봉정 및 고별강의
지난 13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정년 퇴임식에서 유병덕 교수는 퇴임사를 통해 1959년 우너불교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37년간 숭산문산 총장님을 모시고 원광대학을 일구어 왔다며 도()와 학()의 겸비를 위해 문열이 역할을 한 토박이 학자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회고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유 교수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한편 유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원불교사상 제19집(원불교사상과 한민족진로)을 봉정하고, 철학에서 종교로를 주제로 한 유 교수의 고별 강의가 22일 오후 3시 30분 원광대 숭산기념관 3층에서 있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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