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목요양원 개원기념 대법회
정직 중직 도직의
대산 종법사인류흥망의 3대원리 법문

대산종법사는 인류흥망의 3대원인을 교시, 흥망의 원리는 주면 빼앗고 빼앗으면 주는 것이니 평생을 바르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살아야 할 것 이라고 천명했다.
이어흥의 원인은      이라고 밝힌 후 그 방법은 수양을 통해서 참 정신을 찾고, 영생의 인과와 진리에 토가 떨어져야 하며,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 결과     으로 인하여 천불만성이 산출되어 개인 가정 국가세계 교단이 흥한다고 말했다.
대산종법사는     한 사람에게는 진리와 도덕과 인을 맡은 사람은 세상의 주인이며 상등인이다고 말했다.
또 망의 원인은     으로 인하여 미색 재산 명리의 함정에 빠져서 개인 가정 국가 세계 교단이 망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대산종법사는 또     한 사람에게는 진리와 도덕과 인을 맡지 못한 사람은 세상의 객이며 하등인 이라고 말했다.
대산종법사는 흥망의 증거를 과거 중국 역사 속에서 예를 들어 하나라의 걸왕과 상나라의 수왕은  며 자행자지하여 강급의 길을 걸어 결국 타락하게 되었고, 이제 삼왕은 며 흥의 원리를 자유자재하여 진급의 길을 걸어서 성불을 하게 됐다고 설시했다.
끝으로 대산종법사는 부처님이 일체유심조라고 말씀하신거나 대종사께서 28년간 가르쳐주신 용심법, 그리고 정산종사께서 한마음을 여유있게 넉넉하게 쓰라고 말씀하신 것은  흥의  원리를 말씀하신 것이라고 말하고 남의 마음을 가르치기 전에 내 마음부터 뜯어 고치고, 자기 훈련으로 인류훈련, 자기 신분검사로 인류신분검사를  하라고 지난 28일 광주교구 소남훈련원 및 불목요양원 봉불낙성기념 대법회에서 이같이 설법했다. 한편 정진숙 교구장의 개회사와 신상우 국회의원(광주)의 축사가 있었다.
이에 앞서 정완덕 개발위원장(완도교당)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곳 소남농장 1만6천평은 김정광 법사가 원기 42년 (당시76세) 친우 오미산 법사의 연원으로 입교한 후 장차 전무출신의 요양지와 수양지로 활용토록 희사했다,고 말했다.
그 후 58년 불목교당  김인석 법사가 1년간의 개척을 시작으로 6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 공익부 주관으로 25평의 요양원과 67년 6월 57평의 조실과, 동년 10월 35평의 식당등이 차례로 완공되었다.
한편 동년 7월 부산진교당 김선도행 교도의 특별희사와 광주교구의 성금, 정개발위원장의 희사등으로 광주교구 소남훈련원(도선원)2백14평과(2층) 부대시설 1백11평을 1억2천1백여만원을 들여 신축 이날 봉불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기념법회에 앞서 대산종법사를 비롯 원로법사 교정  감찰양원장과 교단간부들은 소남훈련원과 개원테이프를 끊고 2층 법당을 참배했으며 이날 전국 각 교당에서 3천여명의 교도가 참석 개원봉불을 축하했다.
시상 종법사 표창패= 김정광법사(가족대표 미망인 수상), 김선도행, 장완덕 교구장 감사패=김금수(불목) 이원일, 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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