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청소년지도자 훈련현장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교구 및 교당 여름훈련 프로그램의 연수와 훈련계획을 구상할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국의 재가 출가 청소년지도자 1백10명이 참석, 폭넓은 의견교환과 함께 청소년교화지도자로서 사명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교화하는 교화자의 연구안과 교화부의 연구안을 아울러 진행,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훈련이 됐다. 교화현장에 근무하는 양은영 교무의 염불프로그램, 홍현두 교무의 좌선 프로그램 박덕연 장원경 교무의 나를 새롭게 세상을 훈훈하게주제강의, 박도인 이경열원익선 교무의 청소년 예절교육김윤태 교무의 과정활동유경주 교무의 프로그램 작성법등과 교화부 청소년과장 장경도 교무의 프로그램 워크숍, 삼동청소년회의 서원의 밤, 고덕선 교무의 활불의 길로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예절교육프로그램은 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수용, 첫 개설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예절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화부 청소년국장 장연광 교무는 해제식에서 청소년 담당 교무들의 열의 있는 모습 속에서 교단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여름 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 청소년교화의 발판을 확고히 다지자고 힘주어 말했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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