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회 성공 결의

 부산교구는 교도회장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81년도 교도회장단 훈련을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13, 14일 부산교구내 각 교당 교도회장단 및 고문단등 45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에서 교당별 지역별 토론시간을 마련하여 원기 85년 개최되는 대법회를 성공 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중훈 교무는 토론내용과 관련 원덕회운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중심으로 단조직을 하기로 결의하는 한편 대법회 교화계획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안등도 구체적으로 발표됐다고 말했다.
 또한 교무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교당 교화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후 교구장  교무가 임석한 가운데 상사의 대적공실 의두법문을 교도회장단이 풀이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전산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김재원 교도(구포교당)가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부산교구를 이룩하기 위해 부산교구와 교당을 관리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의회 의장단과 대법회준비위원장 이대선 교도(서면교당)가 급여 후원을 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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