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합의서 이행촉구 위한 3당 대표 방문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는 지난달 24일 남북 합의서 성실 이행을 정치권에 촉구하기 위해 신한국당, 국민회의, 자민련 등 3당 대표를 방문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제주를 출발하여 서울까지 12개 도시를 순례한 바 있는 종교인협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순례과정에 동참한 전국의 성직자 899명의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상근 목사, 효림청화지선 스님, 김승훈박창일 신부, 정성길 교무 등 8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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