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교화활성 방안 집중 논의
교화및 훈련프로그램 개발키로

원불교 전국 대학생연합회(회장(신진호) 주최 제 8차 대학생지도위원회가 지난 25, 26일 이틀동안 대전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5일 오후 9시 박도광 담임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서울지역을 비롯, 대구 ㆍ 대전 ㆍ 이리교구 대학생회 현황을 발표하고 대학생 문화운동의 방안과 대학생의 의식및 효율적 사회교화의 과제등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이어 안건토의에 들어가 ▲제 7차 보은수련회를 7월 23일~27일 4박5일동안 중앙훈련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이를 원활하게 수행키 위해 ▲단장 ㆍ 중앙훈련을 7월 20일~22일 2박3일동안 중앙훈련원에서 실시키로 했다.
또한 5월중에 대학생 지도교무 연수를 개최하고 대학생 교화및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한편 이날 안건토의로 상정되었던 원대연 1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계획은 차기 지도위원회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이번 지도위원회는 대다수의 지도교무는 물론, 교구및 지역대표가 상당수 불참, 대학생 지도에 난맥상을 보였는데 대학생 교화를 보다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당무 부서는 물론 全교단적인 후원과 대책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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