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연 운영위 개최

전국 대학생연합회(회장 신진호)는 제22차 운영위원회를 9, 10일 이틀동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교구 사무소에서 개최하고 제7차 보은수련회에 관한 사항등을 논의했다.
9일 오후 8시 김대훈군(대전교구)의 사회로 진행 신진호연합회장의 인사말, 박도광 담임교무의 설교등의 순으로 제1부 법회를 보고 「조국민주화와 원대련」「대학생활과 원불교법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토의했다.
이어 제3부를 통해 ▲제7차 보은수련회를 7월 23~27일에 거행하되 ▲장소는 중앙훈련원으로 결정했으며 ▲주제는 「자신에 구도의 횃불을! 사회에 보은의 횃불을!」로 결정했다.
이어 10일 오전에는 좌선을 마친 후 각교구 교우회 상황을 점검하고 교우회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 후 「4 ㆍ 13조치는 즉각 철폐되고 민주적 개헌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된 원불교 대학생연합회의 입장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한편 원대련은 제7차 보은수련회 개최에 앞서 그 준비과정으로 단장 ㆍ 중앙훈련을 7월 21일~22일 이틀동안 중앙훈련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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