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지역 실태조사 사진전
조국순례 기록사진도 전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돕기 국토순례 기록사진과 원불교학과 3학년들의 빈민지역 실태조사 활동사진전이 18, 19일 이틀동안 중앙총부 기념관 2층 복도에서 개최되었다.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돕기 국토순례 기록사진은 하명규 길광호 강해윤 김무량군등 4명이 지난 7월 10일 원광대학교 교정을 출발해서 8월 8일 중앙총부에 도착하기까지 2천3백8십㎞에 이르는 전국순례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1백50여점의 사진이 전시되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빈민문제의 종합적 인식과 빈민생활의 체험및 원불교 교화의 방법론 모색과 아울러 지속적인 봉공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서 서울의 창신동 난곡동 신림동 원곡4동 난지도 봉천동 상계동등 빈민지역 실태조사 활동사진 38점이 함께 전시됐다.
한편 전국순례중 촬영한 63빌딩의 모습과 빈민촌의 누더기 같은 집채들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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