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출진 귀타원 박순덕화 전사(대신교당 ㆍ 65)가 9일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열반하여 11일 대신교당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故 박순덕화 정사는 1924년 경남 충무시 북신동에서 출생하여 원기 51년 통영교당 정중선 교도의 연원으로 입교, 同 55년 대신교당 주무로서 활약하면서 대연 ㆍ 남산교당의 창립주 역할도 다해왔다.
또한 故 박순덕화 정사는 초창 미주교화를 위한 장학회와 영산성지 장학회를 위해 전력을 다하며 교리공부에 열중, 同 68년에는 「귀타원」이라는 법호를 받고 기도 예회등 상시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22일 개최된 제1백17회 임시수위단회는 故 귀타원님의 법위를 정식법강항마위로 사정했다. 사업은 정특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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