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무의촌 의료봉사

 원광대 한의과대학 부속 광주한방병원은(병원장 문석채) 3- 7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나로도)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했다.
 낙도주민에 대한 양질의 한방의료 혜택을 줌으로써 도서 주민의 보건향상을 기함은 물론국민 보건, 위생관리, 계몽 및 진료결과에 따른 치료효과를 거양하고 특수지역 풍토병연구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낙도 무의촌 무료진료는 문병원장을 비롯 20여명의 진료 진이 참여하여 1,300명에게 의료의 혜택을 주었다.
 한편 KBS 광주방송총국의 협력으로 수혜가 어려운 도서지역의 현지주민을 위해 TV수상기 수리서비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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