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연구 발표회 열려
지역사회와 교당의 역할주제로 교당서

 신룡교학회 제19차 연구발표회가 14, 15일 이틀간 교당에서 개최했다.
연인원 1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사회와 교당의 역할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구발표회는 지방자치제를 앞두고 이에따른 교화의 다변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4일 오후4시 교무(원광보건전문대)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회장은현실적으로 다가온 지방자치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고밝힌후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교화대응방안이 모색되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가진 주제 발표에서 교무(원광대교수)의 교당과 대중교화와 교무(강남교당)의 지역사회와 교다의 역할이란 발표가 있었다.
또한       교무등의 사회로 이틀에 걸쳐 열린 연구발표에 박용  교무(원광대)의 교당발전사, 교무(교정원 기획실)의 지방자치제와 지역사회교화, 교무(원효교당)의 교당운영의 문제, 교무(부천 노동자의 집)의 노동자교화, 교무(부산동부교구)의 지역사회교화와 교구의 역할,
교무(교정원재무부)의 지역사회교화를 위한 교당시설규모등 6의 심도있는 연구발표와 이에대한 진지한 질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발표회의 장소를 제공한 교당(교무 )은 발표장에 함께한 대중들에게 14일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등 신룡교학회 발전에 기여했다.
 발표내용 4면 게재

 

 훈련 성황
 삼동원에서는 15일부터18까지 3박4일간 전국각지에서온 재가출가교도와 비교도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훈련 11개 과목중 성리를 중점으로한 훈련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정산종사가 제창한 윤리에 따라 종교와 인종과 사상의 울을 넘어서자연함양, 자연훈련, 자연요양의 기치아래 설립된 삼동원은 작년 5월 봉불식과 만일기도회향식을 마치고 훈련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던중 이번에 성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교무(삼동장), 교무, 교무(동산훈련원)등의 성리에 대한 법문과 강의를 들으며 실제로 모든 것을 다놓아버리고 본래 면목에 합일하기 위한 알찬 정신의 시간들이 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참가자들의 시계, 필기도구, 교전등 일체를 내놓게 한후 무무관 훈련을 받도록 하여 의 체득에 큰몫을 했다.
한편 18일 훈련을 마치고 종법사를 예방하는 자리에서 (진북교당)  (서면교당)교도의 훈련소감 발표도 있었다.

 훈련 및 총회
부정적 사레 조기진단 교육 논의
 창립 2주년을 맞이하는 원불교 교사회가 새사람 되는 참교육이란 주제아래 제5차 정기훈련과 아울러 총회를 개최했다.
19, 20일 1박2일동안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원불교 교리에 의거한 참교육이란 소주제를 가지고 교육의 현장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생들의 자살문제, 에 대한 고민, 확산되는 흡연문제등 학생들의 실태를 정확히 진단, 교육해야 되는 가장 첨예한 사항들에 대해 교리와 어떻게 연결시키는냐를 가지고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소관섭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19일 첫째 강의에서 교무(교정원 교육부장)는 믿음의 생활과 훈련의 중요성을 전제한후교사들 자신은 지도인이 준비해야할 요법을 챙겨 항상 깨우치는 생활을 하고, 학생들에게는       의 대종사님의 가르침에 바탕하여 올바르게 선돼 줄것을 역설했다. 이에 앞서 김대성(대종)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20일에는 두 번째 강의로 교무(원광보건전문대)의 청소년 교화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강의가 있은후 이어 진행된 3차 정기총회 임원선출에서는 교사회 바탕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지역교사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감사를 제외한 회장, 부회장, 총무등이 연임키로 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교단에 정식건의 사항을 채택했는데 첫째 초  중등학교 교사에게 원불교를 소개할수 있는 자료를 제작하여 홍보토록 해줄것. 둘째, 교립 중  고등학교에 파견되는 담당교무의 위상을 정립해 주고 일반교과지도 교무와 일반교사와의 관계를 정립하도록 해줄 것을 건의하고 구체적인 면에서는 수정 보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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