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의 터 잡기, 씨뿌리기, 가꾸기
훈련을 통한 교화의 새기를 모색
청소년 교화로 교단 미래를 준비

 교정원 교화부(부장 이성택)에서는 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원기 77-79년의 교화 지침으로 교단 백년을 향한 교화의 터 잡기, 씨뿌리기, 가꾸기로 설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꽃피우는 일원문화 열매맺는 낙원세계란 표어 아래 새롭게 출범한 교정원에서는 교화 활성화와 성숙한 신앙심 배양을 위해 교화부에서 마련, 추진되는 교화방침은 훈련을 통해서 교화의 새 기틀을 마련(터 잡기)하고 청소년 교화로 교단 미래를 준비(씨뿌리기)하며 입교 운동의 결실을 법회 출석으로 승화(가꾸기)하기로 정하였다.
 이번에 제시된 교화방침 세부 실천계획으로는 훈련을 통해서 교화의 새 기틀 마련을 위해 교화를 위한 교무의 상시훈련을 정착시키며 효율적인 교화의 조직을 모색하고 교구별 훈련으로 교화현장을 점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 교화로 교단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모든 교당 청소년 법회를 개설토록 하며 청소년 교화의 조직을 재점검하고 청소년 교호의 이념과 과정을 개발추진하며, 입교운동의 결실을 법회 출석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입교연원을 법회 출석으로 심화시키며 믿음과 은혜가 충만한 법회운영을 유도하고 교도마다 교화자로 양성하는 방안 등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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