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직 전무출신 온타원 박상은 선생이 20일 열반, 22일 원광노인요양원에서 교당 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박상은 선생의 공부성적은 예비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정3등, 원성적은 준2등이다.
 1924년 8월 전북 장수군 장수 읍에서 출생, 원기 27년 이대기화 교도의 연원으로 입교한 후 원기 75년에 출가했다.
 박상은 선생은 삼동원 감원으로 원기 61년부터 13년간 근무, 원기 64년 온타원이란 법호를 받았다.
 지난해 정년퇴임 후 노인요양원에서 신앙생활을 해오다 지병으로 열반, 슬하에 1남 4녀가 있으며 그중 3녀 이길량 교무가 원광상사 의식 부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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