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교화개척지 법신불 봉안도

사진>제1회 한국러시아 종교인회의를 지난 18, 19일 모스크바에서 개최했다.
 제1회 한국러시아 종교인회의가 지난 18, 19일 이틀동안 모스크바에서 있었다.
 한국 종교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은 원불교를 비롯한 11개 종단 133명이, 러시아 측은 원불교를 비롯한 11개 종단 133명이, 러시아 측은 7개 종단 30명이 참가했다.
 초청만찬을 가진 18일에 석준호씨(러시아 국제종교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조정근 서울사무소장은 답사에서 진리 적이고 영적이며, 도덕적 관계가 두 나라 사이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에는 종교인회의를 개최하여 주제강연으로 이제석씨(한국종교협의회 회장)가 한국과 러시아 종교인의 교류와 협력을 빠월 세모노비치 구레위츠씨(러시아 아카데미교수)의 러시아 종교생활의 현황 김광명 목사(대한예장 총회장)의 한국의 종교현황이 있은 후 원불교불교기독교통일교의 러시아내 한국종교 선교활동 소개가 있었다.
 또한 한국러시아 종교인 이해증진과 협력을 위해 상호교류 및 선교의 협조, 러시아내 교민의 보호를 위한 러시아 종교인의 노력을 촉구하는 모스크바 선언문 채택이 있은 후 제 2차 대회는 1993년에 서울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한편 김법종 교무 외 6명의 원불교 대표들은 24일 모스크바 교화개척지에서 법신불 봉안법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아 지리에서 종교회의 참석자들은 모스크바와 알마타 교화를 위해 파견된 교무들의 어학 연수비를 담당키로 하고, 모스크바 한은숙유형진 교무와 알마타 김태원 교무를 위한 3년간 연수비 3천 6백만원의 어학장학증서 전달식도 아울러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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