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및 유물관리위원회서 결의

 사적 및 유물관리 위원회(위원장 )는 8일 오후 5시 긴급위원회를 개최, 성업봉찬회가 제안한 다음 2개 안건을 의결하였다.
 영산기도봉표시비 건립기도를 행한 11개 봉우리중 법인기도 회향시에 사용한 9개 봉우리에는 일정한 모형의 법인기도봉비를 세우고 처음 사용하다 중지한 촛대봉과 마촌앞산봉등 2개봉우리에 간단한 표시비만 세우기로 했으며, 중앙봉에는 참배객들이 할동기도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시설키로 했다.
 한편 영산구간도실터 표지의 건은 새회상 최초의 교당이며, 법인기도의 본도량인 구간도실터에 평면석조로 구간도실 기초석단을 조성하고 그 배후에 적당한 기념석물을 세우되 가능한한 토굴터도 복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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