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인력양성, 교구별 청소년 교화협의회 추진
교화부, 심전개발 등 교화4대 운동전개

교화부 교정원(부장 김복환)에서는 금년도 교화 4대 운동으로 심전계발 훈련을 통한 교화 교화단을 통한 교화 가족교화를 통한 일원가정 확산 청소년 교화를 추진키로 하는 등 세부방침을 마련했다. 또한 이 운동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총회시 시상할 예정임을 밝혔다.
 교화부에서 마련한 교화 4대운동 세부방침에 따르면 심전계발훈련을 통한 교화로써 교도정기훈련상시훈련체질화국민훈련을 실시한다.
 교도정기훈련을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교도단계별 훈련(신입입문발심적공) 실시, 11과목 훈련, 단장중앙훈련, 회장단 훈련, 교구교무훈련을 교당별로, 인근교당과 연합해서, 교구별 훈련원에 위탁해 연1회 이상 실시토록 했다.
 또한 상시훈련 체질화를 위해 상시일기를 정착시켜가도록 교화단 단회 시 점검하게 했으며, 교당 내왕시 주의사항을 실천하도록 했고 정기훈련 실시를 월별로 점검토록 했다. 아울러 국민훈련을 위해 새삶회를 통한 국민훈련, 온도 및 부산 청소년훈련 등을 이용한 청소년훈련, 부부가족훈련, 각 훈련원의 외부훈련 유치 등을 권장할 예정이다.
 교화단을 통한 교화를 위해서는 먼저 교화단교화가 정착도어야 하므로 교화단 지침서를 확대 보급하며 교화단원(입교)수 늘리기(1인 1명 이상 입교시키기)와 교화단 출석 늘리기(1인 1명이상) 그리고 교화단별 특별 활동하기(특색 있는 활동하기)와 월 1회 교화단회 정착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가족교화를 통한 일원가정 확산을 위해서 가정교화직장교화를 적극 추진하되 가정 교화를 위해 전 가족 일원가족 교도되기, 월 1회 가정별 가족법회 실시, 가족끼리 상시일기를(조석 심고염불좌선독경교전봉복) 함께 하도록 했고 직장교화를 위해서는 직장동료 입교출석연원 달기, 각 교도 직장서클 만들어 법회보기, 훈련원에 각 직장훈련을 유치하여 운영토록 유도하도록 했다.
 청소년 교화를 위해 교구단위 청소년교화협의회를 조직하고 교구단위 수련관공부방을 1개이상 운영하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학습능력계발한문교실영어교실예절교육환경프로그램)과 각종 청소년훈련, 꿈밭교사회 등 재가 교화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금년은 유엔에서 가정의 해로 정했으며 대산종법사도 신년법문을 통해 가정의 도를 밝혀 주었다. 이와 함께 교화부에서도 가정교화에 더욱 주력하여 각 가정에서부터 불은화 이원화를 시켜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화부에서는 교화 4대운동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로 평가하여 총회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교화부에서는 교당설립지침도 마련, 지역선정단계에서부터 교구와 교정원이 합의 하에 계획,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 및 대도시근교 신개발지역과 시군 단위 교당 없는 유연 지역을 우선적으로 설립키로 하고 교당 없는 시군 지역 신도시 개발지의 교당 개척과 미자립 교당 지원에 대한 특별시상 및 성적 반영과 함께 교당 신축 성적평가에 전후임의 숨은 공적과 교화활성화의 기여도를 아울러 반영할 예정이다.
사진>일원가정확산을 위한 교화운동이 금년도 교정원 교화부 정책의 하나로 전개되고 있다.(사진은 일원가족이 모여 저녁 심고를 올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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