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를 비롯, 총4천8백46위에 향례

 금년도 육일대재가 1일 중앙 총부를 비롯 전국 각 기관 교당 및 해외교당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날 오전 10시 중앙총부 영모전 광장에서는 출가재가교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태산 대종사 이하 선진들과 조상을 길이 추모하는 합동향례를 올렸다.
 지난달 14일 기념관 화재로 영모전 광장에서 거행된 대재는 대종사를 비롯 각 위의 봉청과 고축문 봉독찬송이 이어졌다.
 이날 본좌와 별좌에 합동 향례되니 묘위 총수는 4천8백46위다.
 한편 오후시간에는 성산 종사문집 봉정식 및 추모법호가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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