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무료진료 통해 홍보 동해교당
목포교구

목표교구에서는 대각개교절을 맞아 4월 24일 영산 성지에서 합동법회와 인화운동회를 개최했다.
 교구네 어린이학생청년일반교도 4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법회에서 김현 교무(총부 영산 사무소)의 설교를 듣고 유달장학금 전달식과 어린이 그림잔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이어 이화운동회는 4개팀으로 구성하여 화합의 한마당이 되게 했다. 운동회를 마친 후 광주에서 공연되는 개벽의 노래를 관람했다.
 한편 5월 6일에는 목포교구 봉공회 창립총회가 목포교당에서 있었다.
동해교당
사진> 동해교당 등대회는 4월 24일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후원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대각개교절을 기념, 동해교당(교무 정인신)에서는 4월 24일 광주한방병원 자원봉사대의 지원을 받아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황충연 진료부장을 비롯, 한의사 2명이 중심이 되어 한방내과, 외관과, 침구과, 한방부인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진료에서는 동해시 주민 2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
 한편 동해교당에서는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환자들에게 문화부에서 발간한 <개벽시대의 새 종교>안내 팜프랫을 배포, 원불교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
 이번 한방무료진료는 동해교당 불우이웃 돕기 모임인 등대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진료에 참가한 황 진료부장외 한의사와 간호사 등도 등대후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한방병원 내 등대후원회원은 총 34명.
 이날 동해교당 청년일반 등대회원들은 보조임원으로 안내접수응접공양 등 봉사에 임했다.
박지홍 춘천교구장은 이날 진료에 참가한 의료진에게 공로패를 수여,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인신 교무도 그동안 광주한방병원 내에 등대후원회를 결성하고 그 활동에 이바지한 황 진료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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