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에 달 오르면>

동산 이병은 종사 열반기념제 및 문집봉정식을 8일 오전 11시 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 <동산에 달 오르면>과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두권을 봉정했다.
 이날 봉정된 <동산에 달 오르면>(470쪽)은 동산종사의 일대기와 추모 문을 엮은 책이고 <진리는 하나>(588쪽)는 동산종사 20년간 대산종법사를 가장 가까이서 모시고 받들면서 언행을 기록한 법설 수필과 설교, 수행상 보감되는 글귀를 적은 정전노트로 구성된 책이다.
 동산 이병은 종사는 원기 10년 4월 전남 영광군 대마면 복평리에서 출생, 원기 26년 8월 송벽조 선진의 인도로 출가했다.
 유일학림을 졸업후, 보화당 이사, 재무부장, 신도교당 교무, 삼동원장, 법무실장 역임, 원기 62년 수위단원 피선, 원기 65년 8월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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